잊혀진 왕국, 가야

경남신문

가야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개요

사적 제515호

말이산 고분군은 함안천과 광정천에 둘러싸인 해발 50m 정도의 낮은 구릉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5∼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113기의 큰 무덤들이 나란히 입지하고 있다.
이 고분 가운데에는 말이산 4호분처럼 감실을 가진 수혈식 석곽이 있는가 하면, 말갑옷을 부장한 대형의 목곽묘도 확인됐다.
하나의 봉토 아래에 세장방형의 수혈식 석곽 1기만이 매장 주체부를 가지는데, 주피장자의 발치에 순장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부장됐다.

말이산 고분군은 1587년부터 알려지기 시작

말이산 고분군은 1587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나 1917년 일본의 동양사학자 '이마니시류'(今西龍)가 45기의 고분을 조사했고, 말이산 4호분과 25호분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드론 영상

발굴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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